주독일한국문화원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재외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전시장, 공연장,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한국문화원은 국악 공연, 미술 전시회, 한국 문학의 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독 문화예술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전시

    한국문화원의 1층 리셉션 공간은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한국의 전통 도자기, 장신구, 악기 및 한국화 등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소재와 표현방법으로 제작된 문화 유산 및 전통제작기법을 모티브로 한 현대 디자인 작품들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2층 갤러리 담담의 전시는 기획전과 공모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획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품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공모전은 장르와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을 소재로 하는 예술인들에게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베를린에서의 전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2017년부터 정기 공모 사업의 횟수를 증가시켜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공연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은 물론 클래식, 현대음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기획공연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재즈 코리아> 행사는 한국과 독일 재즈 뮤지션들이 교류하며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계기이자 한국의 재즈음악을 유럽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 학업중인 젊은 음악학도들 중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고 유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젊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 문화강좌

    한국문화원에는 서예, 가야금, 케이팝 강좌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한글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

    한국문화원에는 베를린 세종학당이 위치하고 있어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을 보급하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 강연회 및 세미나

    한국문화원 공연장인 스페이스 고도는 학술 세미나 및 문학 강연회 등이 열리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국제 도서전, 문학 축제 등을 위해 독일을 찾는 문인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을 초청, 강연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과 소설가 이문열, 김광규, 조경란, 한강, 이호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과 함께 문학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 도서관

    주독 한국문화원 도서관에는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서적, 인문 교양 서적 및 전공 서적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악부터 최신 가요까지 아우르는 음악 CD와 우리나라 영화 DVD 등의 영상 매체 자료들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회원 등록을 하신 후 위 자료들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